좋은 건 알지만 귀찮아서…성인 10명 중 8명 하루 물 1.5L 안마셔

이유진 기자(youzhen@mk.co.kr) 2026. 2. 19.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당수 소비자들은 물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생각만큼 물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친환경 필터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발표한 '건강지능 및 물 섭취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음용량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6.6%가 '1.5L 이하'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트렌드 코리아 2026' 주요 키워드인 '건강지능'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물 섭취 행태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음용 권장량에 못 미쳐
최근 발표된 ‘건강지능 및 물 섭취 인식’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6.6%가 하루 1.5L 이하의 물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리타코리아>
상당수 소비자들은 물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생각만큼 물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친환경 필터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발표한 ‘건강지능 및 물 섭취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음용량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6.6%가 ‘1.5L 이하’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1.5~2L에 미치지 못하는 양이다.

물을 자주 마시지 못하는 이유로는 ‘습관 부족·잊어버림’이 57.9%로 가장 많았고, 음용을 늘리기 위해 실천하는 방식으로는 ‘기록 없이 의식적으로 마신다’는 응답이 70.1%로 집계됐다. 수분 섭취가 의지보다는 환경과 습관에 더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응답자들은 물을 마시면 신체·정신 건강에 유익하다는 인식은 갖고 있었다. 물을 마시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관리’(68.1%)를 위해서라는 답변이 ‘갈증 해소’(56.1%)보다 더 많았다. 물을 마신 후 먼저 느끼는 변화로는 ‘기분 안정’(35.1%)이라는 답변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조사는 ‘트렌드 코리아 2026’ 주요 키워드인 ‘건강지능’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물 섭취 행태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26~29일 전국 성인 남녀 8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건강지능이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선별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량이다. 하지만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건강지능 개념을 ‘처음 들어본다’(50.8%)고 답해 건강지능 개념에 대한 인지도는 낮았다. 건강의 기본 요소인 ‘수분 섭취’ 중요성에 대해서는 95.3%가 중요하다고 인지했다.

독일 정수기 브랜드인 브리타는 대표제품인 저그형 정수기와 가정용 큐브 온·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