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대상그룹 최첨단 인사관리 시스템 구축

차민주 2026. 2.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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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는 대상그룹의 인사관리시스템(HCM)을 최신 SAP S/4HANA PCE(Cloud Private Edition)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의 SAP HR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PCE 환경으로 분리·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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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S/4HANA PCE로 분리·업그레이드
에피유즈랩스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 도입

코오롱베니트가 대상그룹에 구축한 최첨단 인사관리 시스템 소개 이미지 [코오롱베니트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대상그룹의 인사관리시스템(HCM)을 최신 SAP S/4HANA PCE(Cloud Private Edition)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의 SAP HR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PCE 환경으로 분리·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글로벌 SAP 데이터 전환 전문 기업 에피유즈랩스의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에피유즈랩스의 DSM 설루션을 활용해 필요한 HR 데이터만 이관하고 자동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개인정보가 포함된 인사·급여 데이터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고 코오롱베니트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SAP HR 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해 전략을 수립하고, 총 3차례의 데이터 이관 리허설과 단위·통합 테스트를 수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대상그룹이 이번 전환을 계기로 인사 업무 운영에 대한 비용 감소, 처리 속도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직 관리, 인사 관리, 급여 관리, 근태 관리 등 핵심 기능을 SAP PCE 표준 환경에 맞춰 구현하고, 그룹웨어와 연말정산 시스템 등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도 구성해서다. 또 SSO(통합인증)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으로 보안성과 확장성도 강화됐다.

아울러 코오롱베니트는 SAP가 기존 온프레미스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에 대한 단계적 서비스 종료(EOS)를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AP PCE 환경으로의 조기 전환이 요구되고 있단 설명이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SAP 전환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 이관 품질”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코오롱베니트의 SAP HCM 전문 역량과 글로벌에서 검증된 에피유즈랩스의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이 결합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SAP PCE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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