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원한 어린이집이 돌봄·친환경 거점으로… 우리동네 ESG센터 7호점 개소

손혜림 2026. 2. 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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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 부산진구 보현어린이집 개조
자원순환 활동·통합돌봄 연계 사업
부산시, 올해 16호점까지 개소 계획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에서 폐원한 어린이집이 리모델링을 거쳐 친환경 활동과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인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로 거듭났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께 ‘우리동네 ESG센터 부산진구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개소하는 부산진구점은 7번째로 문을 연 우리동네 ESG센터로, 폐원한 보현어린이집의 공간을 활용했다. 저출산·고령화로 발생한 도심 유휴 시설을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거점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우리동네 ESG센터 부산진구점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폐플라스틱, 아이스팩, 현수막, 커피박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과 주민 참여형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실천 활용 교육, 자전거 활용 플라스틱 파쇄기·전기발전기 체험, 미니 수력발전소 체험도 진행된다. 전포동 카페거리와 연계해 무료 커피도 제공한다.

위기 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등 지역 통합돌봄과 연계된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우리동네 ESG센터를 16호점까지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