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英 발사 중개 기업 CST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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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영국 우주 컨설팅 및 발사 중개 전문기업 '커머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CST)'와 발사 서비스 유통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날 "유럽 내 소형위성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발사 일정과 궤도에 대한 유연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지만, 발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여전히 제한적인 시장"이라며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CST와의 유통 계약을 계기로 차별화된 발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 소형위성 발사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신뢰성 중심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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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발굴-계약-발사까지 사업구조 확대
유럽 맞춤형 신속 발사 서비스 강화 계획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영국 우주 컨설팅 및 발사 중개 전문기업 ‘커머셜 스페이스 테크놀로지스(CST)’와 발사 서비스 유통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CST는 이노스페이스의 공식 유통 파트너로서 유럽 내 잠재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 지원·발사 일정 조율까지 전반적인 영업 활동을 맡게 된다. CST가 40여 년간 해당 분야에서 고객 네트워크를 쌓아온 만큼 유럽 내 소형위성 발사 수요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이노스페이스는 최근 확보한 포르투갈 말부스카 발사장을 유럽 발사 수요 대응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호주 웨일러스 웨이와 쿠니바 테스트 레인지에 이어 유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발사장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위성 고객 발굴부터 발사 서비스 계약, 실제 발사 수행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일정, 궤도, 임무에 최적화된 신속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이날 “유럽 내 소형위성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발사 일정과 궤도에 대한 유연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지만, 발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선택지는 여전히 제한적인 시장”이라며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CST와의 유통 계약을 계기로 차별화된 발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 소형위성 발사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고객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신뢰성 중심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앨런 웹 CST 대표이사는 “이노스페이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유럽 시장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CST가 축적해 온 발사 중개 전문성과 이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성장하는 유럽 소형위성 시장에 보다 높은 수준의 발사 운용 유연성·일정 투명성, 그리고 신뢰도 높은 임무 관리 체계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유럽 소형위성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39억 9000만 달러(한화 약 5조 원)에서 2030년 약 64억 2000만 달러(한화 약 8조 5000억 원)로 확대될 전망이며, 연평균 성장률(CAGR)은 10.0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형임 기자 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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