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막아낸 국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이 대통령 "인류사 모범 될 나라"
12·3 비상계엄 당시 거리로 나와 헌법 질서를 지켜낸 대한민국 시민들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세계 정치학계는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복구한 우리 국민의 저력을 '빛의 혁명'이라 평가하며 노벨위원회에 공식 추천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인류사의 모범이 될 위대한 국민이었기에 가능했다"며 신뢰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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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12.3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습니다.
국회를 장악하려는 계엄군을 막아섰고,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응원봉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 국민들, 최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 세계정치학회 전·현직 회장단이 지난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추천서를 냈습니다.
이들은 불법 계엄을 막아선 시민들의 노력을 '빛의 혁명'이라 정의했습니다.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6개월 만에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겁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전체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될 수 있던 배경엔
"인류사의 모범이 될 위대한 대한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합니다"라며 국민 저력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발표한 대국민 특별성명을 통해서도 우리 국민의 노벨평화상 수상 자격을 확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평화적인 수단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불법 계엄을 물리쳤다"며 "불의한 권력을 몰아낸 것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라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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