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자증이라며 피임 거부"…무당 노슬비, 19세에 '강제 임신'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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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운명전쟁49'에서 독보적인 점사 실력을 뽐내고 있는 'MZ 무당' 노슬비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재조명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최근 '운명전쟁49'에 출연 중인 노슬비는 별도의 무구 없이 망자의 생년월일만으로 사인을 정확히 맞히는 등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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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디즈니 플러스 '운명전쟁49'에서 독보적인 점사 실력을 뽐내고 있는 'MZ 무당' 노슬비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재조명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최근 '운명전쟁49'에 출연 중인 노슬비는 별도의 무구 없이 망자의 생년월일만으로 사인을 정확히 맞히는 등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그의 신통한 능력 뒤에는 19세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비극적인 삶의 고통이 숨겨져 있었다.
과거 MBN '고딩엄빠3'와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출연 당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노슬비는 고교 시절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중 온라인에서 무료 관상을 봐준다는 한 남성과 연결됐다. 당시 무속인이었던 이 남성은 "나와 부부의 연을 맺지 않으면 아버지가 널 죽일 것"이라는 공포 섞인 가스라이팅으로 19세였던 노슬비를 가출하게 한 뒤 동거를 시작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성의 만행이었다. 남성은 자신을 무정자증이라고 속이며 피임을 거부해 노슬비를 강제 임신시켰고, 출산 후에는 상간녀 문제와 폭력으로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 심지어 이혼 후에는 노슬비에게 전화를 걸어 "딸을 사망신고 하라"는 인륜을 저버린 요구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결국 딸 다온이를 데리고 홀로 선 노슬비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 아픈 과거를 딛고 딸을 위해 당당히 일어선 그는 현재 무속 서바이벌 예능에서 '실력파 무당'으로 활약하며 인생 2막을 개척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는 18일 공개될 회차에서는 무당끼리 점사를 보는 금기의 대결 '배틀 점사'가 예고되어 노슬비가 보여줄 또 다른 기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세윤 기자 msy2@tvreport.co.kr / 사진=MBN '고딩엄빠3', 채널S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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