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격파’ 한국 女 컬링, 캐나다 꺾고 ‘자력 4강’ 이룰까 [올림픽]

조성운 기자 2026. 2. 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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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스웨덴을 잡은 가운데, 캐나다를 꺾고 자력 4강 진출에 성공할까.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19일(한국시각) 10시 5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 위치한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최종전을 가진다.

이에 한국은 캐나다를 잡고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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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라운드로빈 8차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불리는 스웨덴을 잡은 가운데, 캐나다를 꺾고 자력 4강 진출에 성공할까.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은 19일(한국시각) 10시 5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 위치한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캐나다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최종전을 가진다.

한국은 지난 18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 후보‘ 스웨덴을 8-3으로 완파했다. 이에 한국은 5승 3패를 기록하며 캐나다, 미국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이에 라운드로빈에서 반드시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한국이 캐나다를 제압하면 자력으로 준결승에 진출한다. 단 캐나다를 잡지 못할 경우,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도 있다.

다른 팀들과 공동 4위가 될 경우, 예선 상대 전적에서 승리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세 팀 이상이 동률일 경우에는 각 팀 간 경기 전적이 기준이 된다.

한국은 지난 12일 미국과의 경기에서 4-8로 패했다. 이에 캐나다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 미국은 현재 2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스위스와 최종전을 치른다.

미국이 스위스를 잡고, 한국이 캐나다에 패하는 것이 최악의 시나리오. 이에 한국은 캐나다를 잡고 자력으로 4강에 진출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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