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 매일 "공부해라"…'꿈'은 두 달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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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2명은 부모와 자신의 장래희망이나 적성에 대해 사실상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부모와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에 대해 '두 달에 1번 이하로 대화한다'는 초등학생이 23%를 넘었는데요.
한 달에 1~2번 정도라는 응답까지 합치면 절반에 가까운 가정에서 자녀의 적성 관련 대화가 부족한 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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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아이가 커서 뭐가 되고 싶을까', 부모라면 한 번쯤 떠올려보는 질문이지만 정작 자녀와 이런 얘기를 많이 나누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고요?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가운데 2명은 부모와 자신의 장래희망이나 적성에 대해 사실상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부모와 흥미와 적성, 희망 직업에 대해 '두 달에 1번 이하로 대화한다'는 초등학생이 23%를 넘었는데요.
한 달에 1~2번 정도라는 응답까지 합치면 절반에 가까운 가정에서 자녀의 적성 관련 대화가 부족한 셈인데요.
반면 공부나 성적에 대한 대화는 훨씬 잦았습니다.
초등학생의 30% 이상이 부모와 학업 이야기를 '거의 매일' 나눈다고 답했고, 주 2~3회 이상이라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는데요.
진로보다 성적 중심의 대화가 일상화돼 있다는 의미입니다.
부모와의 소통이 성적 중심으로만 쏠리다 보니 아이들이 느끼는 학업 스트레스도 상당했는데요.
최근 또 다른 조사에서는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학생이 10명 가운데 8명 꼴이었습니다.
성적도 결국 진로를 찾기 위한 과정일 뿐인데, 본말이 뒤바뀐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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