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상승 마감…나스닥 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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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인공지능(AI)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47포인트(0.26%) 상승한 4만9662.66에 장을 닫았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나오면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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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 인상 시나리오에 출렁이기도
엔비디아·아마존 상승 마감…전기차 혼조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인공지능(AI) 기술주의 강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47포인트(0.26%) 상승한 4만9662.66에 장을 닫았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56% 오른 6881.31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5.25포인트(0.78%) 증가한 2만2753.6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지난 1월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FOMC는 미국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연준 내 핵심 기구다.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을 경우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이는 금리 인하 시점이 늦어질 것이라는 기존 전망에서 벗어난 것으로, 추가 긴축 가능성마저 염두에 둔 내용이었다.
이에 3대 지수는 출렁였지만, 시장은 곧바로 안정을 되찾았다. 우선 오는 25일 실적발표가 예상된 엔비디아의 호실적 기대감이 시장에 영향을 주었다. 페이스북 등 모기업인 메타가 지난 17일 엔비디아와 수백억 달러 규모의 칩-네트웨킹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들리면서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그 결과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1.63% 증가한 187.98달러에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 중 하나인 아마존도 1.81% 상승했다.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의 빌 애크먼이 아마존에 상당 부분 투자했다는 사실이 나오면서 주가가 뛰었다. 헤지펀드 아팔루사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지분을 대규모 확대했다는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마이크론은 이날 5.30% 급등했다.
반면 전기차는 혼조세를 그렸다. 테슬라의 경우 0.14% 상승한 411.22달러에 장을 종료했으나 리비안은 1.82% 내렸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나오면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현지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에서 군사작전을 펼칠 시 대규모로 몇 주간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4.59% 오른 배럴당 65.19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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