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5분, 찜으로 끝내는 저녁

김지은 기자 2026. 2. 19.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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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바쁜 일상에 건강한 한 끼를 만드는 일을 미루고 배달을 찾게 된다면? 쉽고 빠른 찜요리가 제격이다. 

'속이 편한' 닭고기 양배추찜

닭다리살을 찌면 기름기가 빠져서 건강하게 조리되며, 양배추의 부드러운 단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사진 Ariga Suguru

재료 닭다리살 200g, 양배추 1/2통, 차조기 5장, 양하 2개, 참깨 적당량
소스 재료 미소 2큰술,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깔 것 종이포일

조리법 
1 양배추는 큼지막하게 썰고, 차조기와 양하는 채 썬다.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썬다.
2 양배추를 한 줌만 남기고, 종이 포일을 깐 찜기에 나머지를 넣는다. 닭고기를 얹고 소스를 섞어서 끼얹는다. 남은 양배추를 얹은 다음,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 15분 동안 찐다.
3 다 찌면 참깨, 차조기, 양하를 곁들인다.

'담백한 단백질' 삼겹살찜

비계가 많은 통삼겹살도 쪄서 먹으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채소를 곁들이면 식이섬유까지 챙길 수 있다.

사진 Ariga Suguru

재료 통삼겹살 250g, 당근 1/2개, 새송이버섯 2개, 꽈리고추 10개
쌈 재료 참기름 3큰술, 소금·후추 적당량, 고추장 적당량, 적상추 5~6장, 차조기 10장, 김치  적당량
깔 것 대파, 양배추 등 좋아하는 채소

조리법
1
통삼겹살은 1cm 간격으로,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새송이버섯은 세로로 반 찢는다.
2 찜기에 좋아하는 채소를 깔고 ❶과 꽈리고추를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 15분 동안 찐다.
3 참기름에 소금과 후추를 적당량 넣어 소금장을 만든다. 쌈 채소를 곁들여 먹는다.

'부드러운 식감' 스키야키

집에서 일식을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요리다. 달고 짭짤한 맛으로 어린 아이가 먹기에도 좋고,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사진 Ariga Suguru

재료 스키야키용 소고기 4장, 두부 1모, 실곤약 1봉지, 경수채 1묶음, 표고버섯 2개, 달걀 2개
소스 재료 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4작은술
깔 것 종이 포일

조리법
1 두부는 4등분하고, 경수채는 5cm 길이로 썬다.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십자로 칼집을 낸다.
2 종이 포일을 깐 찜기에 ❶과 실곤약 절반을 넣은 다음, 소고기 2장을 깔고 소스 재료를 섞어서 절반 뿌린다. 똑같이 1단을 더 만든다. 2단을 쌓아서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 10분 동안 찐다. 
3 다 찌면 날달걀을 풀어서 찍어 먹는다.

'기름을 쓰지 않는' 비빔밥

온갖 재료를 썰고 볶는 과정은 그만! 한번에 모든 재료를 찌면 기름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비빔밥이 완성된다.

사진 Ariga Suguru

재료 불고기용 소고기 80g, 양파 1/4개, 당근 1/3개, 부추 3대, 숙주나물 1줌, 김치 적당량, 달걀 반숙 1개, 밥 1그릇
A 소스 재료 고추장·간장·맛술 각 1작은술, 설탕·다진 마늘 각 1/4작은술
B 소스 재료 치킨스톡·참기름 각 1작은술
깔 것 종이 포일

조리법
1
양파는 얇게 썰고, 당근은 3cm 길이로 채 썰고, 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
2 찜기에 종이 포일을 2장 깔아서 두 구역으로 나눈다. 한쪽에는 소고기와 양파를 넣고 A 소스를 두른다. 다른 한쪽에는 당근과 부추, 숙주나물을 넣고 B 소스를 두른 다음, 뚜껑을 덮고 중강불에 12분 동안 찐다.
3 다 찌면 밥 위에 얹어서 김치와 달걀 반숙을 곁들인다.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

야근하고 녹초가 되어 귀가한 날, 뭘 먹을지 떠오르지 않는 날, 집에 있는 재료를 찜기에 넣어 쪄 맛있는 저녁을 만들어 먹은 리요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레시피를 책으로 엮었다. 일본에서 30만부가 판매되며 찜기 열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다. 리요코 지음, 이아소, 1만 7천원

CREDIT INFO

정리 김지은 기자

사진 Ariga Suguru

발췌 <뭐든 찌고 싶은 찜기 레시피>(이아소)

김지은 기자 a05190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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