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최강 여자 계주' 韓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첫 금메달 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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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이 출전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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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에서 드디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이 출전한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 쇼트트랙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앞서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이 동메달,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이 은메달, 여자 1000m 김길리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이 스타트를 끊었다. 선두로 나서며 김길리로 이어졌다. 노도희와 터치 과정에서 2위가 됐고, 20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3위로 내려갔다.
위기도 있었다. 14바퀴가 남은 상황에서 2위로 달리던 네덜란드가 미끄러졌다. 최민정이 노련하게 충돌은 피했지만, 조금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이탈리아, 캐나다와 조금 거리가 벌어졌다. 하지만 차분하게 추월 기회를 엿봤고, 추격을 시작했다.
4바퀴를 남겨두고 심석희가 최민정의 엉덩이를 세게 밀었다. 최민정은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이어 2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마지막 주자 김길리를 밀어줬고, 김길리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김길리의 질주. 한국의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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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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