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그리피 Jr. 스윙 가르쳤더니 불법도박 뒤통수 → 롯데 닥공야구, 꿈 펼쳐보기도 전에 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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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예고한 '닥공 야구'가 꿈을 펼치기도 전에 물거품 위기다.
김태형 감독은 특히 나승엽에게 메이저리그 전설 켄 그리피 주니어의 스윙법을 조언하며 신경을 썼는데 뒤통수를 맞았다.
김태형 감독은 2026시즌 나승엽에 대한 기대가 컸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월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두고 나승엽에 대해서 "잘 할 때가 됐다. 타율 보다 홈런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스윙이 커졌다.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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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예고한 '닥공 야구'가 꿈을 펼치기도 전에 물거품 위기다. 핵심 역할을 해줘야 할 나승엽 고승민이 전지훈련 현지에서 불법 게임장에 출입했다. 김태형 감독은 특히 나승엽에게 메이저리그 전설 켄 그리피 주니어의 스윙법을 조언하며 신경을 썼는데 뒤통수를 맞았다.
롯데 불법 도박 4인방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은 일단 전력 외로 분류해야 한다. 출장 정지 징계가 불가피하다.
나승엽과 고승민은 주전 1루수와 2루수였기 때문에 타격이 크다.
김태형 감독은 2026시즌 나승엽에 대한 기대가 컸다.
나승엽은 2024년 121경기 타율 3할1푼2리 OPS(출루율+장타율) 0.880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홈런이 9개로 늘었지만 타율(2할2푼9리) OPS(0.707) 모두 하락했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월 스프링캠프 출발을 앞두고 나승엽에 대해서 "잘 할 때가 됐다. 타율 보다 홈런에 신경을 썼던 것 같다. 스윙이 커졌다.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켄 그리피 주니어 처럼 방망이를 휘둘러보라고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방망이 치는 게 들어가면서 때려야 하는데 자꾸 뒤로 뒤집어졌다. 켄 그리피 주니어 처럼 부드럽게 해보라고 했더니 알아듣더라. 폼이 똑같다는 건 아닌데 그런 느낌으로 치니까 마무리캠프 때 타구 질 자체가 다르더라"며 한 단계 성장을 예상했다.
3루도 한동희가 상무에서 복귀하면서 내야 주전은 사실 고민할 게 없었다.


김태형 감독은 "수비 쪽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할 수 있어도 공격력 자체는 10개 구단 내야 중에서 최상위라고 봐도 된다. 감독이 선택을 하는 것이다. 공격으로 가야 한다"고 밑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여기서 한동희만 남은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대안은 풍부하다. 외야 변신을 시도한 손호영이 다시 3루로 들어오고 한동희가 1루로 이동 가능하다. 박찬형 한태양 등 내야 유망주들에게 기회가 더 돌아갈 수 있다.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은 지난 13일 대만에서 불법으로 분류된 게임장에 출입했다. 롯데는 이들을 즉각 귀국 조치하고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롯데는 '구단은 현 상황을 심각하게 느끼고 있으며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며 엄벌을 예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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