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쇼트 9위-신지아 14위… “프리서 반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인(21)이 시즌 최고 연기를 펼치며 올림픽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해인은 18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0.07점을 받아 9위를 했다.
팀 이벤트(단체전)에 나서지 않아 한국 피겨 선수들 가운데 가장 늦게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를 밟은 이해인은 긴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해인과 함께 첫 올림픽에 나선 신지아(18)는 65.66점으로 14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 시즌 최고연기로 올림픽 데뷔
“다리 후들후들, 날 100% 믿어”

이해인은 18일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0.07점을 받아 9위를 했다. 개인 최고점(76.90점)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지난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시즌 최고점(67.06점)을 3.01점 끌어올린 ‘시즌 베스트’ 성적이다.
팀 이벤트(단체전)에 나서지 않아 한국 피겨 선수들 가운데 가장 늦게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를 밟은 이해인은 긴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해인은 “막상 빙판에 서니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지만 내가 연습한 것을 믿었다. 어떻게든 나를 100% 믿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해인은 첫 과제였던 트리플(3회전)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제외한 나머지 6개 과제에서 가산점에 해당하는 수행점수(GOE)를 받았다. 이해인은 “각 요소의 점수를 더 얻기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해인과 함께 첫 올림픽에 나선 신지아(18)는 65.66점으로 14위에 자리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24위까지 받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따내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프리는 21일 열린다.
쇼트 1위는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를 성공시키며 개인 최고점(78.71점)을 받은 일본의 신예 나카이 아미(18)가 차지했다. 이어 2022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26·일본)가 2위, 얼리사 류(21·미국)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다카이치 “가능한 빨리 개헌안 발의…실현 위해 힘차게 나갈 것”
- 젤렌스키 위기는 ‘코미디언 인맥’을 측근에 앉히면서 시작됐다
- 나라곳간 채운 직장인 ‘유리지갑’…근로소득세 68.4조 역대 최대
- 李-張 연휴 내내 부동산 설전…“저는 1주택” vs “50억 로또”
- 국힘, 대구도 위태롭다? “與, 대구시장 후보 김부겸 추대 가능성”[정치를 부탁해]
- 최준희, 日 사찰 웨딩 화보 논란에…“전혀 몰랐다” 해명
- 韓쇼트트랙, 개인전 첫 ‘노골드’ 위기…막판 추월 전략 바꿔야
- [단독]“유튜브 보느라”…70대 이상 목디스크 8년새 50% 늘어
- 금산 백마산서 진화된 산불 또 재발화…‘담배꽁초 원인’
- 아내 차에서 발견된 ‘낯선 남자의 블루투스’…“정황상 의심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