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서 추락 후 전깃줄에 '대롱대롱'…러시아 창문 청소부 극적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창문 청소부가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던 중 전깃줄에 걸려 약 21m 상공에 매달린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1일(현지 시간) 더 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거리에서는 옥상에서 추락하던 청소부 남성이 건물 6층 높이에서 겨드랑이에 전깃줄이 낀 채로 발견됐다.
더 선이 공개한 사진에서 청소부는 노란색 패딩과 남색 작업복을 입고 있고, 추락사를 방지하기 위한 별다른 안전장치는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9/newsis/20260219014526600sfsx.jpg)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러시아의 창문 청소부가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던 중 전깃줄에 걸려 약 21m 상공에 매달린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11일(현지 시간) 더 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거리에서는 옥상에서 추락하던 청소부 남성이 건물 6층 높이에서 겨드랑이에 전깃줄이 낀 채로 발견됐다. 그는 건물 지붕에 있던 눈과 얼음을 치우던 중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이 공개한 사진에서 청소부는 노란색 패딩과 남색 작업복을 입고 있고, 추락사를 방지하기 위한 별다른 안전장치는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다.
청소부는 영하 10도의 추위에서 겨드랑이에 휘감긴 전선을 붙잡은 채 필사적으로 균형을 맞추며 도움을 기다렸다. 이 모습을 본 주민들은 혹시 모를 사고를 막기 위해 매트리스를 가져와 그의 아래에 설치했다.
또 인근 건물에서 클라이밍 자격을 가진 한 구조대원이 하네스를 이용해 접근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닿지 못했다.
결국 소방 당국이 도착해 소방차 사다리로 청소부를 안전하게 지상으로 구조했다. 청소부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목격자는 "청소부가 정말 운이 좋았다"며 "그는 전선을 놓칠까 봐 두려워했지만 소리조차 지르지 않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전선에 잘 매달려 있었다"고 회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댄서 윤미래 지난달 사망 뒤늦게 알려져…"긴 여행 떠나"
- 빚 100억원 있던 신동엽 "아내는 결혼한 뒤 알았다"
- 누드 화보 공개한 추성훈 "일본에서 히트…돈 안 받아"
- '44kg 감량 후 요요' 김신영, 박나래 빈자리 채우나…'나혼산' 등장
- 사미자 건강 이상설…딸 "엄마 괜찮다" 해명
- 필릭스도 좋아하는 그 형…이재용 회장과 셀카에 하트
- 래퍼 도끼, 법원 결정에도 귀금속 대금 5000만원 미지급
- 건강 이상 최백호 "약이 독해 15㎏ 빠져…완치 판정"
- '고대 얼짱' 아나운서 박서휘, 돌연 무속인 변신…"가족 살리려 신내림"
- 김원훈, 엄지윤과 '장기연애' 소회 "아내도 기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