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재선출’ 다카이치 “국민 사이서도 개헌 논의 깊어지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늘(18일) 헌법 개정과 관련해 "당파를 넘어선 건설적 논의가 가속하고 국민 사이에서도 논의가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자민당은 실질적 군대인 자위대를 헌법에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고, 다카이치 총리도 지난 2일 유세 현장에서 "헌법에 왜 자위대를 적으면 안 되는가"라며 "그들의 긍지를 지키고 확실한 실력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헌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늘(18일) 헌법 개정과 관련해 "당파를 넘어선 건설적 논의가 가속하고 국민 사이에서도 논의가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개헌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선거 후 다시 총리로 선출돼 취임한 이날 밤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 자격으로 말하면 자민당 공약에 올랐으니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자민당과 유신회 등 여당은 개헌안 발의선인 310석을 웃도는 352석을 확보하는 등 압승했습니다.
참의원은 여전히 여소야대 구도여서 당장 개헌안을 발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총선 승리 후 논의는 속도를 내려는 상황입니다.
자민당이 헌법 개정을 통해 담으려는 내용은 크게 자위대 명기, 긴급사태 대응, 선거구 합구(合區) 해소, 교육 충실 등 네 가지입니다.
일본 현행 헌법 9조에는 전쟁 포기 등 내용이 담겨 있고, 군대를 갖지 않는다고 돼 있어서 자위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자민당은 실질적 군대인 자위대를 헌법에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고, 다카이치 총리도 지난 2일 유세 현장에서 "헌법에 왜 자위대를 적으면 안 되는가"라며 "그들의 긍지를 지키고 확실한 실력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당연히 헌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중시할 의제와 관련해서는 "안보,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일미 관계를 강화해 갈 것을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새롭게 출범한 내각을 "다카이치 내각 2.0"이라고 부르면서 "약 4개월 전 제가 자신 있게 선택한 멤버들"이라며 기존 각료들을 전원 재임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확장 재정을 둘러싼 금융시장의 우려와 관련해서는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북 무인기 총 4번, 유감”…비행금지구역 선제적 복원
- 이 대통령 “다주택 돈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 사회악”…여야 설전 계속
- 미·일, 52조 원 ‘대미 투자 1호’ 확정…한국 영향은?
-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운명의 날’…비상계엄 443일 만에 1심 선고
- 머스크, 태극기 내걸고 “한국 반도체 인력 모십니다”
- ‘비상계엄=내란’ 이번에도 인정될까…핵심 쟁점은 ‘국헌문란·폭동’
- 20년간 제자리 ‘기초연금’…‘70% 기준’ 바뀔까
- 전 세계가 ‘클릭’…K-열풍에 역직구 급증, 남은 과제는?
- “이날만 기다렸다”…BTS 컴백 공연에 전 세계 ‘들썩’
- 이해인, 첫 올림픽서 ‘시즌 최고점’ 연기…신지아도 프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