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구슬모음 어린이집' 9개 모음 45곳 선정
공동 프로그램비 등 지원

진주시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 2026년 사업 대상자로 9개 모음, 45곳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은 어린이집 4~5곳을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프로그램과 시설 공유 및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해 보육의 전문성 향상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협력형 보육 사업이다.
시는 올해 구슬모음 어린이집 사업을 더욱 안정되게 정착시키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사업의 내실화와 형평성 강화, 그리고 참여 확대를 위해 사업비를 11억 220만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선정된 '구슬모음 어린이집'에는 운영협의회 지원, 보조교사 지원, 공동 프로그램비 및 특별활동비를 지원하고, 추가로 미선정된 구슬 모음의 전체 어린이집 18개 모음 86곳에는 '인큐베이팅(incubating)'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공동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의 운영 과정에 간담회 등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 미선정 구슬 모음에 대한 인큐베이팅 지원 확대와 신규 및 장기 미참여 기관의 참여 확대를 위한 평가 체계 개선, 연속 4회 참여시 내년부터 휴식년제 도입 등의 제도를 보완해 보다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어린이집이 단계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구슬모음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간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부모·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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