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vs 디카페인…43년 추적한 美 하버드대 깜짝 발견 “뇌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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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를 꾸준히 마시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페인 커피 섭취량이 높은 그룹(상위 25%)은 가장 적게 마시는 그룹(하위 25%)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는 하루 2~3잔, 차는 1~2잔을 마실 때 예방 효과가 가장 컸다.
연구진은 "카페인이 든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는 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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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를 꾸준히 마시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하루 2~3잔 정도 적당히 마실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9일 국제학술지 ‘미국의학회지’(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1980년부터 2023년까지 간호사 건강 연구에 참여한 여성 8만 6606명과 의료 전문가 추적 연구에 참여한 남성 4만 5215명 등 총 13만 1821명을 추적 관찰했다.
43년에 걸친 조사 기간 중 1만 1033건의 치매 사례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카페인 든 커피를 많이 마신 사람들은 치매 발병률이 눈에 띄게 낮았다. 카페인 커피 섭취량이 높은 그룹(상위 25%)은 가장 적게 마시는 그룹(하위 25%)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실제로 인구 10만명당 치매 발생 사례를 비교했을 때, 많이 마시는 그룹은 141건에 그친 반면 적게 마시는 그룹은 330건에 달했다.
특히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는 하루 2~3잔, 차는 1~2잔을 마실 때 예방 효과가 가장 컸다.
커피는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스스로 느끼는 주관적인 기억력 저하가 적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객관적인 인지 능력 검사에서도 더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반면 디카페인 커피는 치매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커피 속의 카페인 성분 자체가 뇌 건강을 지키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카페인이 든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는 습관이 치매 위험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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