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농구’ LG, KCC 20점 차 완파…30승 선착·선두 독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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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는 이유가 있다.
창원 LG가 외곽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3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LG는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94-74로 완파했다.
반면 3연승이 무산된 KCC는 21승21패로 6위 수원 KT(21승22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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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선두는 이유가 있다. 창원 LG가 외곽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30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숫자도, 흐름도 일방적이었다.
LG는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KCC를 94-74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30승(13패)째. 공동 2위 서울 SK, 안양 정관장(이상 27승15패)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KCC전 5전 전승. 상성은 더 분명해졌다.
반면 3연승이 무산된 KCC는 21승21패로 6위 수원 KT(21승22패)에 0.5경기 차로 쫓기는 처지가 됐다.
경기의 키워드는 ‘양궁 농구’였다. LG는 3점슛 13개를 꽂아 넣으며 성공률 42%를 기록했다. 반면 KCC는 5개, 성공률 25%에 그쳤다. 외곽 효율 차이가 곧 점수 차이였다.
중심에는 아셈 마레이가 있었다. 24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수치로 공수의 축을 잡았다. 골밑 장악과 패스 전개, 수비 가담까지 끊김이 없었다.

외곽에서는 유기상이 3점슛 5개 포함 19점, 양홍석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보탰다. 양준석도 13점으로 힘을 더했다. 고르게 터진 화력, 계산된 공격이었다.
반면 천적 LG 상대로 KCC는 스스로 무너졌다. 턴오버 17개. 공격 기회를 헌납하며 리듬을 잃었다. 허웅(12점)과 허훈(14점)은 각각 필드골 성공률 42%에 머물렀다. 해결사가 필요한 순간, 효율은 떨어졌다.
1쿼터를 30-23으로 앞선 LG는 2쿼터에서 격차를 벌렸다. 윤원상과 양홍석의 3점포가 연달아 림을 갈랐다. 마레이와 유기상이 속공과 세트 오펜스에서 점수를 쌓았다. 쿼터 막판 연속 스틸 4개로 흐름을 완전히 끊었다. 수비가 공격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선두의 경기였다.
3쿼터는 사실상 종결이었다. 유기상, 마레이, 칼 타마요의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는 73-44, 29점 차까지 벌어졌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LG는 벤치 자원까지 활용하며 체력 안배에 성공했다./mcadoo@osen.co.kr
[사진] 부산=이석우 기자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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