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위암' 母와 이별 생각에 울컥 "사실 너무 무서워"[같이삽시다][★밤TView]

허지형 기자 2026. 2. 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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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엄마와의 이별 생각에 울컥했다.

황신혜는 "진이가 인생에서 큰 걸 배우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힘들지만 그게 인생이지 않나. (이별을) 할 때마다 힘들지만 그게 인생이지 않나. 나는 이번에 맥스 보면서 엄마와의 이별도 생각하게 되면서 딸 진이랑 얘기했었다"며 "주변 친구들이 엄마랑 이별한 친구들이 몇 년이 지나도 힘들어하는 거 보면 사실은 무섭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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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KBS 1TV '같이 삽시다' 캡처
배우 황신혜가 엄마와의 이별 생각에 울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 정가은, 장윤정이 엄마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황신혜는 "올해 들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리가 이별을 많이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맥스(반려견)가 18년 동안 있다가 간 게 슬프다고만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황신혜 엄마는 "진이가 슬퍼하니까 그게 더 슬프다. 그게 더 애처롭고 속마음이 어떻겠냐"면서도 "맥스가 남자지 않냐. 남자 잘 만난 게 맥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1TV '같이 삽시다' 캡처
황신혜는 "진이가 인생에서 큰 걸 배우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힘들지만 그게 인생이지 않나. (이별을) 할 때마다 힘들지만 그게 인생이지 않나. 나는 이번에 맥스 보면서 엄마와의 이별도 생각하게 되면서 딸 진이랑 얘기했었다"며 "주변 친구들이 엄마랑 이별한 친구들이 몇 년이 지나도 힘들어하는 거 보면 사실은 무섭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오래 있고 싶으면 엄마가 엄마를 챙겨야 한다. 유통기한 잘 챙겨라. 사랑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울컥하며 걱정했다.

황신혜 엄마는 "내가 살 만큼 살았는데, 내가 죽으면 너희가 얼마나 슬퍼할까? 그 생각에 싫다. 잘 챙기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는 "2017년도에 위암 수술을 했다. 그래서 딸이 음식에 예민해진 거 같다. 이제는 제 몸을 사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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