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산사태, 스키객 등 10명 실종…미군, 마약선 또 격침
[앵커]
미국에서 강력한 겨울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스키 여행을 떠난 일행들이 실종됐습니다.
또, 중남미 해역에서는 '마약선'으로 추정되는 배들이 격침당했는데요.
지구촌 사건·사고 소식, 소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치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센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산악지대에서 강력한 겨울 폭풍의 여파로 대형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지 스키 여행을 하던 가이드와 고객들이 휘말렸는데, 일부는 고립됐고 나머지는 행방이 묘연합니다.
구조 당국은 추가 눈사태 위험이 커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던 선박이 순식간에 거대한 화염에 휩싸여 폭발합니다.
미 남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중남미 해역에서 마약을 운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 3척을 격침해 1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해당 배들이 마약밀매 작전에 관여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미군은 지난해 9월 시작된 '서던 스피어' 작전을 통해 총 42차례 마약 운반선을 타격했고, 144명을 사살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서는 한 18세 남성이 산탄총을 들고 연방의회 의사당으로 뛰어드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다른 사람 명의의 차를 끌고 온 뒤 장전된 총과 추가 탄약을 갖고 의사당으로 돌진했지만 체포당했습니다.
경찰은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주 의사당에서 국정연설을 할 예정이라 긴장이 고조됐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화면제공 네바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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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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