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480억!' 레이커스, 리브스는 무조건 잡는다... 그럼 르브론의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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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에서 리브스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오스틴 리브스의 계약 규모를 전망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끝나고 레이커스 전담 '디 애슬레틱' 기자에 따르면 리브스와 돈치치는 향후 레이커스의 미래 계획에 절대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런 리브스가 이제 당당히 레이커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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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에서 리브스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오스틴 리브스의 계약 규모를 전망했다. 리브스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년 2억 4100만 달러(한화 약 3480억)이다.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아무리 최근 NBA 선수들의 몸값이 올라갔다고 해도 연간 4800만 달러 규모의 연봉은 슈퍼스타들만 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하지만 리브스는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 2021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어느 팀의 선택도 받지 못하면서 언드래프트가 됐고, 이후 LA 레이커스와 계약하며 NBA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스토리는 그야말로 드라마다.
매년 꾸준히 발전한 리브스는 마침내 지난 시즌부터 평균 20점 이상 기록하는 득점원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평균 25.4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NBA 전체로 봐도 손꼽히는 득점원으로 성장했다. 여기에 루카 돈치치와 궁합도 나쁘지 않다. 즉, 돈치치와 공존도 되고, 홀로 팀의 공격을 이끌 능력을 갖춘 선수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끝나고 레이커스 전담 '디 애슬레틱' 기자에 따르면 리브스와 돈치치는 향후 레이커스의 미래 계획에 절대적인 존재라고 한다. 따라서 어떤 금액 조건이라도 리브스의 잔류는 기정사실이나 다름이 없다.

관건은 르브론 제임스의 거취다. 르브론은 지난 오프시즌부터 최근까지 이적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레이커스 수뇌부의 재계약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르브론 본인도 이런 레이커스의 대우에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문제는 르브론의 다음 행선지가 선뜻 예상되지 않는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고향 팀이자, 자신의 첫 소속팀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지만, 클리블랜드는 최근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고, 또 샐러리캡 문제도 있다.
즉, 클리블랜드로 이적하려면, 연봉을 깎는 페이컷이 필요하다. 이미 예전에 페이컷으로 인해 비판받았던 르브론이 또 페이컷에 나설지는 의문이다.
아이러니한 일이다. 리브스의 커리어 초창기만 해도 이런 입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레이커스 팬들도 르브론을 보좌하는 2옵션으로만 성장해도 소원이 없을 정도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런 리브스가 이제 당당히 레이커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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