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주식시장 붕괴 임박”…부자아빠 “패닉셀 때 쓸어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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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사상 가장 큰 주식시장 붕괴가 임박했다"며 글로벌 증시 폭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경고했던 역사상 가장 큰 주식시장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며 "그 거대한 붕괴는 이제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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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주가 급락에 놀라는 표정을 하고 있다. [A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ned/20260218184438463hbqr.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사상 가장 큰 주식시장 붕괴가 임박했다”며 글로벌 증시 폭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경고했던 역사상 가장 큰 주식시장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며 “그 거대한 붕괴는 이제 임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폭락장은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최악의 악몽이 될 수 있지만, 준비된 이에게는 상상 이상의 부를 안겨줄 기회”라며 오히려 시장 붕괴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기요사키는 “폭락장에서는 값진 자산이 세일 가격으로 나오는 시기”라며 “이번 기회를 더 부자가 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요사키는 금과 은, 이더리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자산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거대한 붕괴를 기꺼이 기다리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가격이 내릴 때마다 더 많이 사고 있으며, 사람들이 패닉셀(공황 매도)할 때를 노려 더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로버트 기요사키 [야후파이낸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ned/20260218184945323taif.jpg)
기요사키는 지난 몇 년간 미국 증시 붕괴 가능성을 여러 차례 경고하며 핵심 투자처로 비트코인을 지목해왔다. 그는 그간 달러 등 법정 화폐를 ‘가짜 돈’이라 비판하며 실물 및 가상 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권고해 왔다.
지난 8일에도 기요사키는 “금은 이론적으로 매장량이 무한하지만, 비트코인은 발행 한도가 2100만개로 설계돼 있다”며 희소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미 채굴량이 한계치에 근접해 더 이상 공급을 늘릴 수 없는 구조”라며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18일 기준 비트코인은 1억원 선에서 횡보 중이다. 지난해 10월 6일(미 동부시간 기준) 12만621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에 진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낙관론과,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관망론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반등에 앞서 5만ㄱ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프리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부문 리서치 글로벌 총괄은 “비트코인은 향후 몇 달 안에 추가적인 가격 투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가상자산 강세론자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 창업자는 15일(현지시간)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크립토 윈터가 이미 종료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늦어도 4월 안에는 분위기 반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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