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덮친 강력범죄… 경기∙인천 사건 사고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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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5일간 경기·인천 지역 곳곳이 절도, 성추행, 인명 피해를 동반한 흉기 난동과 음주운전 등 강력범죄로 얼룩졌다.
18일 경기, 인천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7분께 경기 광주시에서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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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횡단보도 보행자 들이받아
여성 상대 성폭행… 절도도 발생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5일간 경기·인천 지역 곳곳이 절도, 성추행, 인명 피해를 동반한 흉기 난동과 음주운전 등 강력범죄로 얼룩졌다.
18일 경기, 인천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7분께 경기 광주시에서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술자리를 갖던 도중 말다툼이 발생하자 집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지인인 40대 남성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주거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7일 수원특례시 한 고시원에서는 40대 주민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D씨가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D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D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감정 다툼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보다 앞선 16일 오후 11시33분께 양평군에서 부모를 폭행하고 흉기를 들고 빌라 복도를 배회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흉기를 이용해 주거지 인근 무인카페의 테이블 등을 파손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아 인명, 재산 피해를 낸 사건도 잇따랐다.
15일 인천시 서구 연희동에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입건됐고, 설 연휴 첫날인 14일에는 수원시 권선구 한 도로에서는 20대 여성 운전자가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여성을 상대로 한 범행도 연달아 발생했다. 15일 광명시에서는 산책 중이던 70대 여성에게 “여보 사랑해” 등 언행을 하며 지속적으로 접근한 70대 남성이 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으며, 14일 수원에서는 온라인게임에서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
이 밖에도 15일 수원시에서는 의류매장 창고에서 훔친 의류를 중고거래로 판매하려고 한 30대 남성이 현직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하다 체포됐으며, 14일 인천에서는 유흥비를 목적으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장민재 기자 ltj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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