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DB 30점차 격파하고 공동 2위 복귀…문유현, 20점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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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원주 DB를 제압하고 공동 2위에 다시 올랐다.
정관장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DB를 89-59로 완파했다.
이날 전까지 DB와 공동 3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던 정관장은 이로써 27승15패를 기록하며 5연승의 쾌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SK와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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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서 DB를 89-59로 완파했다.
이날 전까지 DB와 공동 3위 경쟁을 이어가고 있던 정관장은 이로써 27승15패를 기록하며 5연승의 쾌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SK와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관장은 이날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문유현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정웅이 활약하며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돋보였다.
정관장은 이날 1쿼터부터 외곽이 폭발하며 리드했다.
1쿼터 초반 2-6으로 뒤지던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3점에 이어 2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한뒤 김영현의 3점슛 2개 포함 8점과 박정웅의 3점을 더해 23-19로 쿼터를 마쳤다.
정관장은 2쿼터 초반 박정웅의 3점슛을 시작으로 잇달아 15점을 넣으며 38-19로 격차를 더 벌렸고, 전성현도 3점 슛 2개로 가세하는 등 전반전을 46-31, 15점 차로 마쳤다.
정관장은 3쿼터서도 문유현이 3점 2개, 박정웅이 1개를 각각 넣는 등 외곽서 불을 뿜으며 65-47로 만들며 승기를 잡았고, 4쿼터서도 오브라이언트·한승희·박지훈이 사이좋게 3점 슛으로 상대 림을 공략하며 중반 한때 78-47, 31점차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했다.
정관장은 문유현이 20점 5리바운드로 개인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했고, 박정웅(11점 7리바운드)·브라이스 워싱턴(10점 9리바운드)·오브라이언트(10점 5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한편, DB는 '에이스' 이선 알바노가 정관장의 밀착마크로 인해 5점으로 묶인 게 패인이었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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