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페이페이 나스닥行…기업가치 2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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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의 간편결제 자회사 페이페이가 다음달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아니라 보통주를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일본 기업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페이페이의 기업가치를 200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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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의 간편결제 자회사 페이페이가 다음달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시가총액은 200억달러(약 29조원)로 예상된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아니라 보통주를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일본 기업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페이페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기관투자가 수요를 파악해 공모가와 신주 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페이페이는 2018년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가 총 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4%는 소프트뱅크 산하 투자펀드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가 갖고 있다. 상장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가 보유지분 10%를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스닥 100’의 상장 자격 요건인 유동주식 10%를 맞추기 위한 조치다.
시장에서는 페이페이의 기업가치를 200억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QR코드를 통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일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2024년 결제 취급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5조4000억엔(약 145조원)이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2785억엔(약 2조6300억원), 영업이익은 1033억엔(약 9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56% 늘었다.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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