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공연' 앞둔 서울시 "광화문 일대 교통·안전대책 곧 마련"

구진욱 기자 2026. 2.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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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과 관련해 교통·안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시 자체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교통통제와 우회로 안내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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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당일 최대 20만 명 운집 예상…통제 시간·구간 아직 미확정
예식장 등 이해관계시설 우선 안내…피해 구제책 하이브 측 검토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제이홉, 슈가, 정국, 지민, 진, 뷔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BTS는 다음 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다음 날인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2.9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다음 달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과 관련해 교통·안전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18일 "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시 자체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교통통제와 우회로 안내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번 BTS 컴백 공연에는 최대 2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광화문 일대 교통 혼잡과 인파 밀집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BTS 팬들의 안전 문제는 물론 현장을 찾는 다른 시민들의 각종 행사 참여나 일정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당일 광화문 일대에서 예식장이나 돌잔치를 잡은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

서울시 관계자는 "광화문 일대 예식장이나 연회장 인근 도로 통제 시간과 범위는 내부에서 여러 안을 두고 검토 중"이라며 "세부 교통 대책이 확정되면 그동안 문의가 접수된 예식장 등을 포함해 이해관계 시설에 우선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피해가 예상되는 예비 신혼부부나 예식장·돌잔치 업체 등의 구제책 필요성에 대해서는 "서울시는 당일 공연 대비 교통·안전 대응을 담당하고 나머지는 BTS 소속사(하이브)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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