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차로 즐기는 한 박자 느린 호캉스 성지 12곳
겨울 오후 가장 우아하게 보내는 스위스 호텔
차가운 공기가 도시를 감싸는 계절이면 따뜻한 차 한 잔이 여행의 풍경을 바꿔놓는다. 눈 덮인 산과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고풍스러운 호텔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상상은 천국과 같다.

여행플러스는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한 잔의 차로 즐기는 한 박자 느린 호캉스 성지 12곳을 소개한다.
◆ 호텔 보르 오 락 | 취리히

영국산 오리지널 클로티드 크림을 얹은 홈메이드 스콘과 클래식 샌드위치, 균형 잡힌 티 블렌드는 분주한 도시 속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여유를 선사한다.
◆ 돌더 그랜드 호텔 | 취리히

호텔 내 라이브러리 공간에서 제공하는 티타임은 벽난로의 온기와 함께 깊은 안정감을 준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정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정제된 다과 구성과 조용한 공간미로 겨울 시즌에 특히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 파크 하얏트 호텔 | 취리히

호텔 파티시에가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달콤하고 짭짤한 다과는 균형감이 뛰어나다. 로비 벽난로 앞에서 즐기는 티타임은 현대적인 럭셔리 호텔의 미학을 잘 보여준다. 사전 예약이 필수다.
◆ 호텔 빅토리아 융프라우 | 인터라켄

테라스 식당에서 제공하는 3단 트레이에는 샌드위치와 스콘, 디저트가 풍성하게 담긴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융프라우의 설산은 티타임을 단순한 휴식이 아닌 하나의 장면으로 만든다.
◆ 뷔르겐슈톡 리조트 | 옵뷔르겐

살롱 1903과 레이크 뷰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시그니처 하이티는 디저트와 짭짤한 다과를 엄선한 구성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루체른 호수의 파노라마 뷰는 이곳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다.
◆ 호텔 벨뷔 팔라스 | 베른

◆ 라인 강 티타임 | 바젤

◆ 그랜드 호텔 레 트루아 루아 | 바젤

◆ 호텔 당글르테르 | 제네바

◆ 칼튼 호텔 | 생모리츠

◆ 그랜드 호텔 크로넨호프 | 폰트레지나

◆ 호텔 스플렌디드 로열 | 루가노

애프터눈 티 문화는 영국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전 세계로 확장됐다. 스위스의 애프터눈 티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그것은 여행 중 잠시 멈추어 앉아 풍경과 시간을 음미하는 방식이다. 설산과 호수, 호텔 라운지와 강 위의 배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펼쳐지는 티타임은 겨울 여행을 가장 우아하게 기억하게 만드는 장면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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