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홈플러스 노조 "회생 계속해야"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6. 2.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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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법원의 '최후통첩'에 대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노조는 '회생 계속'을 주장하는 데 비해 주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지주는 '회생 계획을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은 최근 MBK파트너스, 메리츠금융지주, 홈플러스 노조 등 이해관계인들을 상대로 '회생절차 계속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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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후통첩'에 입장 밝혀

다음달 초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법원의 '최후통첩'에 대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노조는 '회생 계속'을 주장하는 데 비해 주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지주는 '회생 계획을 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은 최근 MBK파트너스, 메리츠금융지주, 홈플러스 노조 등 이해관계인들을 상대로 '회생절차 계속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법원은 기존 회생계획 가운데 3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대출(DIP)·조달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이해관계인들에게 '회생절차를 폐지할 것인지' '폐지하지 않고 절차를 지속하고자 한다면 운영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하라' 등의 내용을 질의·요청했다. 이에 대해 마트 노조 홈플러스지부는 "회생절차를 폐지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긴급 운영자금은 MBK파트너스가 부담하고 회생절차는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가 관리인을 맡아 진행해 달라는 입장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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