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항만·물류 AX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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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항만·물류 산업 전반에 AX(AI 전환)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18일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 5~8일 행정안전부 주소 분야 민간 전문가 자격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2026 탄자니아 주소 및 우편 서비스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연구소는 산학 협력을 확대해 수산업을 비롯해 물류·헬스케어·스마트시티·디지털 제품 여권 등 부산시가 육성하는 산업 분야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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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 피지컬 AI 적용 추진

부산의 항만·물류 산업 전반에 AX(AI 전환)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
18일 KAIST 오토아이디랩 부산혁신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 5~8일 행정안전부 주소 분야 민간 전문가 자격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2026 탄자니아 주소 및 우편 서비스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소지능정보 기반 스마트 서비스와 GS1 국제표준 기반 디지털 주소 혁신 서비스를 소개했다.
연구소가 최근 개발한 오픈소스 플랫폼 ‘올리옷(OLIOT)’과 ‘올리패스(OLIPASS)’도 지역 산업계의 AX 전환을 뒷받침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올리옷은 바코드 등 GS1 표준을 기반으로 산업 간 데이터 교환의 공통 언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였다.
올리패스는 글로벌 수산물 이력 추적 협의체 GDST의 성능 검증을 통과해 국내 최초 ‘GDST 호환 솔루션’ 인증을 획득했다. 차세대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과 구조를 사전에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소는 산학 협력을 확대해 수산업을 비롯해 물류·헬스케어·스마트시티·디지털 제품 여권 등 부산시가 육성하는 산업 분야로 상용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도 최근 총 8921억원 규모의 ‘부산항 AX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4351억원을 2030년까지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AI 실무추진단을 신설하고, 네이버클라우드·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피지컬 AI의 부산항 적용 방안을 구체화했다.
국산 컨테이너 트레인과 트랜스 크레인을 제작·설치하고, 이를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가 컨테이너의 최적 적치 위치를 자동으로 결정하는 터미널 운영 기술과 항만 내 자율 운송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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