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앤서니 김 우승, 가슴 울렸다”…마스터스 출전 가능성도 시사

최대영 2026. 2.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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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앤서니 김의 복귀 스토리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동시에 4월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도 열어두며 복귀 기대감을 키웠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근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정상에 오른 앤서니 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김은 2010년 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약 15년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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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앤서니 김의 복귀 스토리에 깊은 감동을 표했다. 동시에 4월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도 열어두며 복귀 기대감을 키웠다.

우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근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 정상에 오른 앤서니 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앤서니 김은 2010년 PGA 투어 휴스턴오픈 이후 약 15년 1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때 우즈의 뒤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던 그는 2012년 돌연 투어를 떠났고, 지난해 LIV 골프를 통해 복귀했다. 이후 가족의 지지 속에 재기에 성공하며 우승까지 일궈냈다.
우즈는 “그는 원하는 대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였다”며 “많은 어려움을 겪은 뒤 다시 정상에 오른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가족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울림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즈는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도 수술대에 올랐다. 최근 공식 대회 출전은 2024년 7월 디오픈이 마지막이다.

우즈는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중”이라고 밝혔다.
4월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하며 출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또 50세 이상이 참가하는 챔피언스투어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제 그 숫자가 실감 난다”며 여지를 남겼다.

아울러 2027년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단장 제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 : 로이터, AFP=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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