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생 친구’ 김도영-안현민 ‘우타 쌍포’ 뜬다…일본·대만 좌투수 공략하라 [SS오키나와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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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전체적으로 '우타자'가 귀하다.
'2003년생 친구' 김도영(23·KIA)-안현민(23·KT)이 눈에 띈다.
김도영과 안현민은 나란히 2022 KBO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왔다.
김도영이나 안현민 모두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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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자 김도영-안현민 중요하다
2003년생 친구, WBC에서 날아오른다

[스포츠서울 | 오키나와=김동영 기자] ‘일본·대만 좌투수 잡아라.“
KBO리그 전체적으로 ‘우타자’가 귀하다. 꽤 많은 팀이 고민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은 덜 걱정해도 될 듯하다. 좋은 우타자가 모였다. ‘2003년생 친구’ 김도영(23·KIA)-안현민(23·KT)이 눈에 띈다.
김도영과 안현민은 나란히 2022 KBO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왔다. 1년 차이로 터졌다. 김도영이 2024시즌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40도루, OPS 1.067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다. 당당히 MVP에 등극했다. 안현민은 2025시즌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 OPS 1.018 올렸다. 신인왕을 품었다.

이제 이 둘이 태극마크를 달고 함께 뛴다. 동갑내기 친구다. 대표팀 캠프 현장에서도 딱 붙어있다. 포지션이 다른데도 워밍업부터 같이 한다.
김도영은 “너무 좋다. 이제 (안)현민이와 같은 팀 동료다. 너무 든든하다. 현민이가 치고, 내가 홈에 들어오는 그림도 나올 수 있지 않나. 팬들이 기대가 크신데, 나도 똑같다. 정말 기대된다”며 웃었다.

이들에게 WBC 성적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월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7일 일본-8일 대만-9일 호주를 차례로 만난다. 다 이겨서 4승이면 최상이다. 그러려면 일본을 넘어야 한다.
일본에 패한다고 가정하면, 조 2위를 노려야 한다. 대만에게 패하면 사실상 끝이다. 결국 ‘닥치고 승리’ 밖에 없다. 이기고 또 이겨야 한다.

일본의 한국전 선발은 기쿠치 유세이가 꽤 자주 언급되고 있다. 왼손 파이어볼러다. 대만의 경우 마이너리그 유망주 린위민과 린웨이언 등 이름이 나온다. 이쪽도 다 왼손이다. 그러면 한국은 우타 라인이 중요해진다.
김도영이나 안현민 모두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그래도 좌투수 쪽이 조금 더 강했다. 2024시즌 김도영은 왼손을 만나 타율 0.380, OPS 1.1132 올렸다. 장타율이 0.709에 달한다. 안현민은 2025시즌 좌투수 상대로 타율 0.337, OPS 1.077 기록했다. WBC에서도 왼손투수 킬러가 될 수 있다.

물론 우타자가 약한 것도 아니다. ‘4번 타자’ 노시환이 있다. 한국계 빅리거 저마이 존스, 셰이 위트컴도 오른손이다. 류지현 감독도 “가장 부족한 것이 우타자였다. 한국계 선수들이 오른손 타자다. 좋은 라인업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
그리고 김도영-안현민 듀오다. 김도영이 앞쪽에, 안현민이 중심에 배치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중심에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들이 터지면 일본·대만전 승리 확률도 커진다. 한국야구 명예회복을 위해 꼭 필요하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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