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월동채소 가격 하락...도정이 추가 수매해야"

좌동철 기자 2026. 2. 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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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월동채소 가격 하락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주도가 예산을 확충해 추가 수매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월동채소 주요 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월동무 세척공장을 방문,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도정은 월동채소 등 수급 안정사업 예산을 확충해 당근과 월동무, 양배추의 추가 수매에 나서고,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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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 예산 확충해야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지난 15일 제주시 구좌읍 월동무 세척공장을 방문,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월동채소 가격 하락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주도가 예산을 확충해 추가 수매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월동채소 주요 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월동무 세척공장을 방문,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현재 월동무와 양배추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1.3%, 50.2% 하락했으며, 당근은 64.1% 급락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드론 조사로 월동채소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 당근 수매는 전체 생산량의 절반 정도인 3000톤 수매에 그쳐 나머지 2600톤은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

월동무와 양배추는 추가 수매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

문 의원은 "제주시 동부지역의 주요 농작물인 당근 가격이 64% 폭락해 농가가 어려움에 처했는데 도정은 수매 예산 확충도 하지 않고, 중국산 수입은 방치했다"며 "오영훈 도정이 1차 산업을 홀대하고 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정은 월동채소 등 수급 안정사업 예산을 확충해 당근과 월동무, 양배추의 추가 수매에 나서고,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중장기 대책으로 밭농업 직불제 적용 품목을 확대해 월동채소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하고, K-푸드 열풍과 연계한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제주 1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