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월동채소 가격 하락...도정이 추가 수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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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월동채소 가격 하락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주도가 예산을 확충해 추가 수매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월동채소 주요 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월동무 세척공장을 방문,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도정은 월동채소 등 수급 안정사업 예산을 확충해 당근과 월동무, 양배추의 추가 수매에 나서고,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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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월동채소 가격 하락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주도가 예산을 확충해 추가 수매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15일 월동채소 주요 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월동무 세척공장을 방문,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현재 월동무와 양배추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1.3%, 50.2% 하락했으며, 당근은 64.1% 급락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드론 조사로 월동채소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 당근 수매는 전체 생산량의 절반 정도인 3000톤 수매에 그쳐 나머지 2600톤은 폐기될 상황에 놓였다.
월동무와 양배추는 추가 수매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
문 의원은 "제주시 동부지역의 주요 농작물인 당근 가격이 64% 폭락해 농가가 어려움에 처했는데 도정은 수매 예산 확충도 하지 않고, 중국산 수입은 방치했다"며 "오영훈 도정이 1차 산업을 홀대하고 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도정은 월동채소 등 수급 안정사업 예산을 확충해 당근과 월동무, 양배추의 추가 수매에 나서고, 제주형 농산물 가격안정관리제 지원사업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중장기 대책으로 밭농업 직불제 적용 품목을 확대해 월동채소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하고, K-푸드 열풍과 연계한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제주 1차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