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보와 구미시, 금융기관 특례보증 협약 체결…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신승남 기자 2026. 2.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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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이 구미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구미시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와 금융회사가 1대1 매칭 출연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도내 22개 시·군,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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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금융기관 80억 원 출연, 경북신보 12배수인 960억 원 보증
지난 13일 김중권 경북신보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김장호 구미시장(왼쪽 네번째)이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이 구미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신보는 지난 13일 구미시, 금융기관 등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6년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iM뱅크, 하나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케이뱅크 등 7개 사다. 구미시와 금융기관은 1대1 매칭 출연 방식으로 총 80억 원을 출연한다. 경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2배수인 96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구미시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최대한도는 5천만 원이며 청년창업자, 착한가격업소, 다자녀업체의 경우에는 최대한도가 7천만 원까지 늘어난다. 또 구미시는 2년 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이번 특례보증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를 할 수도 있다.

비대면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보증드림(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면 신청은 경북신보 홈페이지 또는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진행하면 된다. 단 케이뱅크는 4월 이후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구미시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와 금융회사가 1대1 매칭 출연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도내 22개 시·군, 금융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연간 1천3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4천430여 소상공인을 지원한 구미시는 이번 특레보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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