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부상 투혼 ‘캡틴 박지훈 선발’ 유도훈 감독 “본인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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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2위 싸움이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정관장은 직전 서울 SK전에서 밀리며 원주 DB와 공동 3위(26승 15패)가 됐다.
그러나 정관장은 DB를 상대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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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윤 기자] 점입가경 2위 싸움이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주 DB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정관장은 직전 서울 SK전에서 밀리며 원주 DB와 공동 3위(26승 15패)가 됐다. 그렇기에 이 맞대결에서 지면 4위, 이기면 공동 2위(서울 SK/27승 15패)가 된다.
그러나 정관장은 DB를 상대로 유독 힘을 쓰지 못했다. 상대전적 1승 3패다. 그 1승 역시 강상재가 빠진 경기였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강상재가 결장하는 만큼, 정관장 입장에선 숨을 고를 여지는 있다.
다만 득점 흐름은 아쉽다. 승리를 거둔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60점대에 머물렀다. 공격에서 눈을 더 크게 떠야 하는 이유다. 여기에 박지훈의 허리 컨디션도 완전한 정상 궤도는 아니다.
경기 전에 만난 유도훈 감독은 박지훈에 대해 “SK전에 (박)지훈이 허리가 올라왔다. 심한 줄 알았는데... 오늘(17일) 끝나고 2주정도의 휴식기가 있다. 중요한 경기라고 본인의 출전 의지 강하다. 휴식을 주고 싶었지만 트레이너 측에서도 가능하다해서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DB를 상대로 평균 19.3점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득점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골밑에서의 존재감이 흐름의 추를 움직일 카드다.
속공 지표마저 흥미롭다. 정관장의 평균 속공 득점은 7.4점이지만 DB를 만나면 12.8점으로 치솟는다. 반대로 DB의 평균 속공 허용 8.4점은 맞대결에서 5.3점으로 묶었다. 숫자만 놓고 보면 빠른 전환이 또 하나의 열쇠다.
유 감독은 “속공도 속공이지만 아쉬운 부분이 4경기 중 1승 제외하면, 다 60점대 공격을 했다. 공격을 더 잘돼야한다. 쉬운 득점이 나올수록 경기가 편하게 가는 경우가 생길 거다. 상대 수비에 대해 대처해야 된다.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해 스페이싱을 가져가면서, 패스 타이밍이 중요할 것 같다. 본인 공격을 하다가 안 됐을때 보다는 타이밍 보고 패스를 줘서 좋은 공격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바라봤다.
DB의 공격력도 경계 대상이다. 경기당 평균 79.9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 3위다.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의 득점 루트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승부의 선이 될 전망이다.
유 감독은 이에 대해“상대는 높이와 스피드가 있다. 공수 밸런스가 무너지면 안되고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과 속공 득점을 최소화해야 된다. (이선)알바노와 헨리(엘런슨)의 득점도 득점이지만 이정현과같은 국내 선수들의 공격 시도하려는 부분도 커버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베스트5
정관장: 오브라이언트 박지훈 아반도 김영현 김종규
DB: 이정현 엘런슨 김보배 알바노 박인웅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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