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3도움 폭발' 전반 45분 평점만 무려 '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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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34)이 시즌 첫 공식 경기부터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전반 45분 동안 쌓은 공격포인트만 무려 4개(1골·3도움), 전반전 평점만 이미 9.6점에 달할 정도의 존재감이다.
이같은 활약에 축구 통계매체 폿몹 기준 손흥민의 전반 평점은 무려 9.6점에 달했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운 LAFC가 전반을 5-0으로 크게 앞선 만큼 팀 승리는 물론이고,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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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8일 정오(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오는 22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올 시즌 LAFC의 첫 공식전이다.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그야말로 전반 내내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11분 단독 드리블 돌파에 이은 절묘한 스루패스로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추가골을 돕더니, 전반 22분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2분 만에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쐐기포까지 도운 손흥민은 전반 39분에도 문전에서 정확한 컷백으로 티모시 틸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에만 무려 1골 3도움, 팀의 5골 대부분을 책임진 '원맨쇼'였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전반에만 팀 최다인 5개의 키패스까지 기록하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전반 5-0 리드에 앞장섰다. 이같은 활약에 축구 통계매체 폿몹 기준 손흥민의 전반 평점은 무려 9.6점에 달했다. 멀티골을 넣은 부앙가(8.9점)보다 오히려 더 높은 평점이다. 또 다른 매체인 소파스코어 평점 역시도 전반에만 9.2점이었다.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운 LAFC가 전반을 5-0으로 크게 앞선 만큼 팀 승리는 물론이고,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 후반전 활약 여부에 따라 손흥민의 평점은 더 올라갈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평점 10점 만점'으로 2026시즌의 막을 올릴 수도 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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