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축포 '펑'…손흥민, 에스파냐전서 새해 첫 골에 도움 해트트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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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새해 첫 경기에서 설 축포와 함께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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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5-0으로 앞선 채 전반 마무리
![[텍사스=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2025.11.02.](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newsis/20260218131126657xkwd.jp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새해 첫 경기에서 설 축포와 함께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손흥민은 18일(한국 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작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춘추제로 진행되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인해 프로 데뷔 이후 처음 겨울에 비시즌을 보냈다.
2025시즌 하반기 손흥민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와 MLS컵 플레이오프(PO)를 합쳐 총 13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약 3개월 만에 공식전에 출전한 손흥민이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뽐냈다.
LAFC는 킥오프 3분 만에 터진 드니 부앙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빠르게 리드를 쥐었다.
다음으로 손흥민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전반 11분 역습 상황 손흥민이 하프라인 아래부터 상대 진영까지 돌파한 뒤 수비 사이로 패스했고,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의 추가골을 도우며 첫 도움을 기록했다.
11분 뒤인 전반 22분에는 부앙가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왼쪽 구석으로 밀어 넣어 첫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공중볼을 잡은 뒤 뒤따라오던 부앙가에게 패스해 2번째 도움을 달성했다.
전반 39분 손흥민은 문전에서 크로스를 잡은 다음 욕심을 부리지 않고 티모시 틸만에게 연결해 3번째 어시스트로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1골 3도움으로 총 4골에 관여하며 맹활약했고, LAFC는 에스파냐에 5-0으로 앞선 채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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