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아, 너 집에 갈래?” 빅뱅 만든 양현석, ‘YG 패밀리’ 부활 직접 이끈다 [SS초점]

이승록 2026. 2. 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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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글로벌화의 선구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K팝 최전선으로 복귀한다.

최근 YG가 새로운 글로벌 신인 발굴을 위한 '2026 YG 스페셜 오디션 : 고! 데뷔(SPECIAL AUDITION : GO! DEBUT)'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양현석 총괄이 이번 오디션의 초기 서류 심사부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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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K팝 글로벌화의 선구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다시 한번 K팝 최전선으로 복귀한다.

최근 YG가 새로운 글로벌 신인 발굴을 위한 ‘2026 YG 스페셜 오디션 : 고! 데뷔(SPECIAL AUDITION : GO! DEBUT)’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양현석 총괄이 이번 오디션의 초기 서류 심사부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YG의 새로운 미래를 양 총괄이 직접 그리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그간 YG는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K팝 신의 패러다임을 바꾼 아티스트들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색깔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최근 대형 아티스트들의 세대 교체 시기와 맞물려 이를 이을 차세대 핵심 동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양 총괄이 직접 지휘봉을 잡은 것은 이러한 상황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양 총괄 특유의 냉철한 안목이 재차 빛을 발할지 주목하고 있다. 과거 연습생이던 지드래곤에게 “지용아, 너 6년 연습하고 집에 갈래?”라며 혹독한 동기부여를 통해 빅뱅을 탄생시킨 일화는 여전히 K팝 팬들에게 유명하다. 실력뿐 아니라 강한 멘탈과 스타성을 포착해 온 양 총괄의 직관이 이번 오디션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이러한 양 총괄의 행보는 현재 YG의 차세대 주자인 베이비몬스터와 맞물려 더 큰 파급력을 낼 것으로도 전망된다. 2024년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확보하며 ‘잠재력 폭발’ 직전 시점에 도달해 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활약에 양 총괄의 진두지휘 아래 선발될 신인 아티스트가 가세한다면, ‘YG 패밀리’로 불린 특유의 강력한 시너지가 재구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이번 ‘고! 데뷔’ 오디션은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7년생부터 2015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노래, 랩, 댄스, 비주얼, 끼 중 자신 있는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1분 이내 영상에 자신의 잠재력을 담아내면 된다.

오디션의 관건은 양 총괄의 날카로운 심사를 통과하느냐에 달렸다. 트렌디한 음악 감각과 제작 역량을 입증해 온 ‘미다스의 손’ 양 총괄이 어떤 새로운 ‘YG 패밀리’를 탄생시킬지 전 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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