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만 럭셔리 있나’…5성급 크루즈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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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크루즈 산업계 첫 5성급 크루즈가 탄생했다.
마카오는 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은 도시로 나타났으며 신라호텔 서울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5성급 가운데서도 상위 그룹에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5성급 호텔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특히 올해 5성 호텔 중에서도 '엄선된 최상위 호텔 그룹(Exclusive Group)'으로 선정돼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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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요트컬렉션 일마, 세계 첫 5성 크루즈
미국선 메리어트, 한국선 신라호텔 약진
5성 호텔 최대 밀집 도시는 ‘마카오’

세계 크루즈 산업계 첫 5성급 크루즈가 탄생했다. 마카오는 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은 도시로 나타났으며 신라호텔 서울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5성급 가운데서도 상위 그룹에 선정됐다.
18일 관광레저업계에 따르면 리츠 칼튼의 크루즈 브랜드인 리츠 칼튼 요트 컬렉션의 ‘일마(Ilma)’호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2026년 스타어워드에서 5성 크루즈로 선정됐다. 크루즈 선박이 5성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일마는 리츠 칼튼 요트 컬렉션이 보유한 총 세척의 선박 중 두번 째 크루즈로 2024년 9월 첫 항해를 시작한 이후로 ‘바다 위의 초호화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내부에 224개의 스위트룸을 갖추고 있다. 미슐랭 스타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을 포함해 다섯 개의 레스토랑과 사우나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스타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95개국의 호텔과 리조트, 크루즈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글로벌 평가다.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900개에 달하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4성∙추천으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크루즈 부문에서는 올해 첫 5성 크루즈가 탄생한 데 이어 4성급과 추천 등급이 각각 9개씩 선정됐다.
스타어워드의 메인 시설인 호텔에서는 343개의 5성 호텔과 708개의 4성 호텔, 679개의 추천 호텔이 선정됐다.
메리어트는 호텔과 리조트, 크루즈, 스파, 레스토랑 등 전 부문에 걸쳐 397개의 시설이 선정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명성을 재확인했다. 메리어트 산하 시설 중 △불가리 호텔 도쿄 △그로스 브너 하우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 두바이 △리츠칼튼 닛코 △누주마 리츠칼튼 리저브 △리츠칼튼 올랜도 그랜드 레이크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세인트 레지스 애틀랜타는 새롭게 5성급 호텔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서울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5성급 호텔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8년 연속 5성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신라호텔은 특히 올해 5성 호텔 중에서도 ‘엄선된 최상위 호텔 그룹(Exclusive Group)’으로 선정돼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익스클루시브 그룹은 올해 5성급으로 선정된 세계 545개의 시설 중 51곳만 속하는 상위 그룹이다. 신라호텔은 익스클루시브 그룹 자격으로 이달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연간 포브스 서밋에도 초청받았다. 국내 호텔 가운데 처음이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서울 광화문 입지와 서비스, 부대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호텔 내 ‘더 스파’도 스파 부문에서 4성으로 뽑혔다.
전 세계 도시 중에서는 마카오가 4년 연속 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혔다. 국내를 통틀어 2개의 5성급 호텔이 있는 반면 마카오의 5성 호텔은 28개에 이른다. 이밖에 런던도 19개, 몰디브와 두바이 각각 14개, 파리 11개, 도쿄 10개의 5성급 호텔을 보유했다.
아만다 프레이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평가 부문 총괄 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진정성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며 “고객의 높은 안목에 부응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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