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전지 특허출원 상위 10개 기업 중 4개가 韓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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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전고체전지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글로벌 기업 10곳 중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한국 기업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식재산처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미국·일본·유럽·중국 등 5개 주요국에서 출원한 전고체전지 특허 현황을 1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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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년간 전고체전지 특허를 가장 많이 출원한 글로벌 기업 10곳 중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한국 기업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지식재산처는 2004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미국·일본·유럽·중국 등 5개 주요국에서 출원한 전고체전지 특허 현황을 13일 발표했다. 전고체전지란 유기계 액체 전해질을 불연성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배터리를 뜻한다. 화재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 밀도를 높여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에 쓰일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20년 동안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국가는 일본으로 총 9881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2위는 6749건을 출원한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의 특허 출원 수는 5770건으로 중국 뒤를 이은 3위였다. 중국의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이 33.6%로 5개국 중 가장 높았다. 한국의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은 18.0%로 중국 다음으로 높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일본의 도요타가 20년간 2337건을 출원하며 가장 많은 전고체전지 특허를 출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2136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했고 일본의 파나소닉이 733건으로 3위에 올랐다. 전고체전지 특허출원이 가장 많은 1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2위), 삼성전자(4위), 삼성SDI(006400)(5위), 현대차(005380)(6위) 등 4개다.
임영희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전고체전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관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소통·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특허 분석 결과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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