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시속 152㎞ 쾅! KT 새 외인 정말 기대되네…‘아쿼’ 스기모토도 순조롭게 ‘컨디션 점검’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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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맷 사우어(27)와 스기모토 코우키(26)가 라이브 투구에서 구위와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사우어는 "첫 라이브 투구였지만 속구 계열 구종들의 완성도는 만족스럽다. 투구 후 몸 상태도 좋다"고 밝혔다.
스기모토는 "지난 투구보다 컨디션이 더 올라온 상태에서 공을 던졌다. 안 좋은 습관을 고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지난 라이브 투구보다 결과가 좋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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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어 “투구 후 몸 상태도 좋다”
스기모토 “지난 투구보다 컨디션 더 올라왔다”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KT 맷 사우어(27)와 스기모토 코우키(26)가 라이브 투구에서 구위와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먼저 마운드에 오른 이는 사우어다. 지난 16일 진행한 라이브 투수에서 총 20구를 던졌다. 포심과 투심, 커터, 커브, 포크까지 다양한 구종을 점검했다.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150㎞, 최고 시속 152㎞까지 찍혔다.
사우어는 “첫 라이브 투구였지만 속구 계열 구종들의 완성도는 만족스럽다. 투구 후 몸 상태도 좋다”고 밝혔다. 다만 “변화구는 조금 더 다듬고 싶다.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고 덧붙이며 보완점을 짚었다.
제춘모 투수코치는 긍정적인 평가했다. 그는 “커터와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체크했다. 특히 커터의 구종 가치가 높아 보였다. 공에 힘이 느껴지는 투구였다”고 설명했다. 속구의 힘을 바탕으로 변화구 완성도를 더한다면 한층 안정적인 투구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어 17일에는 스기모토가 마운드에 올랐다. 총 26구를 던지며 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포크를 점검했다.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144㎞, 최고 시속 148㎞를 기록했다. 지난 투구보다 구속과 전반적인 밸런스가 모두 올라왔다는 평가다.
스기모토는 “지난 투구보다 컨디션이 더 올라온 상태에서 공을 던졌다. 안 좋은 습관을 고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지난 라이브 투구보다 결과가 좋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 코치는 “지난 라이브보다 구속과 제구 모두 좋아졌다. 몸 상태가 80% 이상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직 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시즌 개막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충분히 기대를 걸 만한 흐름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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