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 다저스 '짱'이다. 아무도 못 이겨" 베테랑 로하스 확언…팀내 최강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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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다저스 선수들 가운데 '짱'이다. 아무도 그를 못 이길거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영웅 미겔 로하스가 김혜성을 다저스 내 최강남으로 꼽았다.
다저스 내 '최강남'으로 꼽힌 김혜성이 과연 올 스프링캠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그리고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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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김혜성이 다저스 선수들 가운데 '짱'이다. 아무도 그를 못 이길거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영웅 미겔 로하스가 김혜성을 다저스 내 최강남으로 꼽았다.
로하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 다저스 SNS 관계자가 '팀에서 가장 팔굽혀펴기를 잘할 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을 받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김혜성"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팀에서 김혜성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로하스는 또 "다저스 내에서 가장 팔굽혀 펴기를 못하는 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을 받자 이번에는 투수 블레이크 스넬을 꼽았다. 로하스는 "스넬은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지만 체력적인 면에서는 약하다"며 스넬을 평가절하했다.
팀내 최강남으로 꼽힌 김혜성은 이날 타격연습 때 다저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상대로 홈런을 치는 등 올 스프링캠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한정된 기회를 자신의 실력으로 꽉 잡아 메이저리그에서 살아 남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빅리그 데뷔 후 뜨거웠던 타격감이 어깨부상으로 급격히 식어버렸다는 점이다.
김혜성은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되는 등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급격히 식어버린 타격감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선 대주자와 대수비로만 활용도가 한정돼 아쉬움을 남겼다.

미국 LA 타임즈 등 복수의 현지언론은 "김혜성이 올 스프링캠프에서 달라진 타격감을 보여주어야만 개막전 로스터에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타군단'으로 불리는 다저스에서 주전자리를 꿰차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뜻이다.
다저스 내 '최강남'으로 꼽힌 김혜성이 과연 올 스프링캠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그리고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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