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 유튜브 접속 장애…홈 화면 한때 먹통
문새별기자 2026. 2. 18. 11:24
모바일·PC 웹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메시지 노출
구글트러스트서비스 오류 인정, 오후 1시 패치 예고
유튜브 접속 장애 화면. 유튜브 캡처
구글트러스트서비스 오류 인정, 오후 1시 패치 예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유튜브 모바일과 웹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 화면에서 오류 메시지가 노출되며 이용자 불편이 이어졌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튜브 모바일 앱과 PC 웹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홈 화면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

영상 재생과 검색, 구독 탭 등 일부 기능은 이용이 가능했지만, 홈 화면과 쇼츠 탭 등 특정 영역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이용자 제보가 잇따랐다.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유튜브 장애 신고 건수가 급증했다. 미국에서만 30만 건 이상의 접속 장애가 보고됐으며, 유튜브TV와 구글 사이트에서도 각각 9000여 건, 2000여 건의 장애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업체 클라우드플레어는 구글트러스트서비스의 인증서 발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구글트러스트서비스 측도 관련 오류를 인정하고,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시께 패치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14분 기준 홈과 구독 등 주요 탭은 상당 부분 복구됐으나, 일부 기능에서는 오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측은 "현재 오류 원인을 확인 중이며,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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