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오전 10시부터 ‘먹통’... 약 2시간 만에 모두 복구

안별 기자 2026. 2. 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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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접속 장애가 18일 오전 10시부터 발생했다가, 오전 11시 50분쯤 모든 기능이 복구됐다.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모바일 앱과 PC 웹에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거나 홈 화면이 정상적으로 뜨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가, 약 2시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모든 기능이 복구됐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측은 아직 명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테크업계는 “설 연휴를 맞아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유튜브는 과거에도 전 세계 또는 특정 국가에서 간헐적으로 ‘먹통’ 사태가 반복돼 왔다. 2018년 10월 16일에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약 1시간~1시간 30분가량 영상 접속 자체가 안 되는 대규모 장애를 겪었다. 2023년 6월에도 유튜브와 유튜브TV에서 접속 오류 신고가 급증해 한때 수천 건이 넘는 장애 보고가 쏟아졌다.

지난해 6월엔 북미·영국 등지에서 ‘영상이 안 뜬다’ ‘웹페이지가 멈춘다’는 신고가 잇따랐고, 2025년 10월에는 한국에서 유지보수 과정의 오류로 서비스 중단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에도 2026년 1월 ‘콘텐츠를 사용할 수 없다’는 오류가 일시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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