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조타 장례식 불참 논란→리버풀 탈출’ 낙인 찍혔는데도…“뮌헨 오게 돼 신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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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조타의 장례식에 단체로 참석했지만, 디아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디아스는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향했다.
디아스는 뮌헨 입단 이후 골을 넣고 조타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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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루이스 디아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1997년생 디아스는 콜롬비아 국적의 윙어다. 리버풀에서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디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했다. 디아스는 해리 케인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지금까지 32경기 19골 12도움을 기록, 무서운 기세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다만 리버풀 입장에서는 ‘배신자’로 낙인 찍혔다. 故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과 관련해 논란을 빚었기 때문. 조타는 지난해 7월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사망했다. 당시 리버풀 선수단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조타의 장례식에 단체로 참석했지만, 디아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디아스는 개인 일정으로 인해 자국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었다. 스폰서 및 인플루언서와의 계약 이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조타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시기에 몇몇 인플루언서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축구계 전역이 슬픔에 빠진 시기에 적절치 않은 행동을 보여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디아스는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향했다. 당초 뮌헨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고자 했지만 실패했고, 이후 방향을 틀어 디아스를 영입한 것이었다. 비르츠는 반대로 리버풀로 향했다. 디아스는 뮌헨 입단 이후 골을 넣고 조타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펼쳤지만, 리버풀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배신자’라는 꼬리표를 달 수 밖에 없던 디아스였다.
다만 디아스는 뮌헨 이적을 후회하지 않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비르츠가 결국 이곳에 오지 못한 데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뮌헨에 있다. 신께 감사할 일이다. 이렇게 된 것에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뮌헨으로 이적한 선택이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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