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예 나카이 ‘트리플 악셀’ 클린 연기로 쇼트 1위… 이해인 9위·신지아 14위[밀라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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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나카이 아미(18·일본)가 올림픽 데뷔전부터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클린 연기로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나카미는 18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7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악셀을 시도한 선수는 단 두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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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나카이 아미(18·일본)가 올림픽 데뷔전부터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클린 연기로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나카미는 18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8.7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악셀을 시도한 선수는 단 두 명이었다. 올해까지 전미 피겨스케이팅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앰버 글렌(27·미국)은 나카이(가산점 1.71점)보다 높은 가산점(2.06점)을 받으며 트리플악셀로만 10.06점을 챙겼다.

하지만 글렌은 마지막 점프였던 트리플 루프 점프가 회전이 풀려 0점 처리되면서 후반부 가산점을 반영해 최소 5.39점을 날리게 됐다. 67.39점으로 13위에 그친 글렌은 경기 후 눈물을 쏟았다.
2위는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사카모토 가오리(26·일본)가 차지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해 이번 올림픽이 ‘라스트 댄스’인 사카모토는 ‘타임 투 세이 굿바이’ 음악에 맞춘 연기로 77.23점을 받아 1위 나카이를 1.48점 차로 추격했다.

2025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알리사 리우(21·미국)는 큰 실수가 없었으나 후반부 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 76.59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의 이해인(21)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점인 70.07점을 받고 9위에 올랐다. 이해인 역시 큰 실수가 없었으나 첫 점프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국내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던 신지아(18)는 첫 점프였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 점프에서 연결 토 점프를 하려다 넘어지는 실수로 14위(65.66점)에 랭크됐다. 신지아는 “연습 때 컨디션이 좋았는데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실수가 나와서 아쉽고 속상하다. 하지만 아직 프리스케이팅이 남아있다. 지나간 일은 빠르게 잊고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두 선수는 20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메달에 도전한다.
밀라노=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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