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강남 건물주, 수십억 빚 떠안고 추락 ‘충격’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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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분례가 강남 빌딩 건물주로 이름을 떨쳤던 화려한 과거사와 베일에 싸여 있던 북한 진출의 숨겨진 비화를 모두 공개한다.
강남 빌딩 건물주에서 빈털터리로, 그리고 대한민국 유일의 청국장 명인을 넘어 북한까지 사로잡은 전설의 장인으로 거듭나기까지, 서분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2월 18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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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100억 원 신화를 일군 식품명인 제62호, 일명 ‘청국장 할머니’ 서분례의 극적인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분례는 조상 대대로 이어온 전통 방식을 한결같이 지켜내며, 깊고 묵직한 손맛 하나로 대한민국에 단 한 명뿐인 ‘청국장 명인’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려 3만 평 규모를 자랑하는 서분례의 농원, 그리고 서장훈을 단번에 매료시킨 명인의 장맛에 담긴 특급 노하우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서분례는 서장훈을 만난 뒤 “같은 달성 서씨”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재미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지금의 소박하고 정겨운 모습 뒤에 감춰진 서분례의 눈부셨던 과거 전성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타고난 사업 감각을 자랑하는 그녀는 망해가던 남편의 여행사를 맡아, 1990년대에 무려 100억 원을 벌어들이는 ‘알짜배기 회사’로 변모시켰다. 강남 한복판에 11층 규모의 빌딩까지 세우며 당당히 건물주 반열에 올랐던 당시에 대해 그녀는 “솔직히 시건방지게 살았다”는 자조 섞인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나 찬란했던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한순간의 위기로 수십억 원의 빚더미에 앉게 됐고, 결국 성공의 상징이었던 빌딩마저 처분해야 했다. 서분례는 “아이들 돌반지까지 팔았다”며 바닥까지 추락했던 처절한 순간을 되짚는다. 성공의 정점에서 순식간에 절망의 끝으로 떨어졌던 서분례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서분례를 둘러싼 또 하나의 놀라운 사건, 바로 북한 진출에 얽힌 숨은 사연도 공개된다. 멀리서도 비법을 배우러 찾아올 정도로 ‘장 박사’라 불리며 명성을 떨치던 서분례는 2006년, “북한에 된장 공장을 지어달라”는 뜻밖의 요청을 받고 직접 북한 땅을 밟게 됐다. 서분례는 “북한 관계자와 처음 마주 앉았을 때 너무 긴장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하지만 이어진 북한 관계자의 한마디는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서분례는 그들을 돕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이후 그녀는 북한의 된장 공장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그 공로로 북한 신문에 ‘된장 오마니’라는 이름으로 대서특필되며 또 하나의 전설을 남겼다.
강남 빌딩 건물주에서 빈털터리로, 그리고 대한민국 유일의 청국장 명인을 넘어 북한까지 사로잡은 전설의 장인으로 거듭나기까지, 서분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는 2월 18일 수요일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모두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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