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휴 뒤 첫 거래 반등…아마존, 열흘 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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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오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에 따른 산업별 피해를 놓고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후반에 흐름이 바뀌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이 전장 대비 32.26p(0.07%) 오른 4만9533.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05p(0.10%) 상승한 6843.22로 마감했다.
아마존은 10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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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17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오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에 따른 산업별 피해를 놓고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후반에 흐름이 바뀌었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가 오르고, 테슬라와 알파벳이 내리는 등 빅테크들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아마존은 10거래일 만에 하락에서 벗어났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탄생을 기념하는 ‘프레지던트 데이’를 맞아 16일 하루를 쉬고 이날 문을 연 뉴욕 증시는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소프트웨어를 시작으로, 금융, 부동산 등으로 AI 피해 영역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시장 흐름도 달라졌다.
결국 3대 지수는 모두 올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이 전장 대비 32.26p(0.07%) 오른 4만9533.1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05p(0.10%) 상승한 6843.22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31.71p(0.14%) 오른 2만2578.38로 장을 마쳤다.
반면 최근 순환매 중심인 소형주 2000개로 구성된 러셀2000은 0.11p(0.00%) 밀린 2646.59로 미끄러졌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4% 넘게 하락하기는 했지만 심리적 저항선인 20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았다. VIX는 0.91p(4.29%) 하락한 20.29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반등한 것이 시장 흐름을 바꿔놨다.
엔비디아는 서스쿼해나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롤랜드가 이날 분석 노트를 공개한 뒤 상승 반전했다.
롤랜드는 블랙웰 칩과 올 후반 공개될 차세대 베라 루빈이 엔비디아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면서 ‘긍정’ 투자의견과 250달러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엔비디아는 오는 25일 장 마감 뒤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롤랜드는 특히 블랙웰은 전력 효율이 이전 호퍼 플랫폼에 비해 50배 높다면서 수요가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강세 속에 팔란티어는 1.61달러(1.23%) 오른 133.02달러, 애플은 8.10달러(3.17%) 뛴 263.88달러로 올라섰다.
반면 알파벳은 3.70달러(1.21%) 내린 302.02달러, 테슬라는 6.81달러(1.63%) 하락한 410.63달러로 장을 마쳤다.
아마존은 10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시작해 13일까지 이어진 9거래일 연속 하락 고리를 끊었다. 이 기간 아마존 주가는 약 18% 폭락했고, 시가총액을 4500억달러(약 651조원) 넘게 날렸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낙관 전망을 버리지 않았다.
다른 빅테크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고, 주가를 압박하던 클라우드 부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낙관해왔다. 일부에서는 올해 ‘최선호주(Top Pick)’로 꼽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올해 AI에 2000억달러를 퍼붓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이 당혹스러워하고 있지만 이는 AWS 부활과 물류 등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은 2.36달러(1.19%) 오른 201.15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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