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바라만 봤던 손흥민과 입단 동기라니…“쏘니는 우리가 보는 그대로, 항상 배우고 싶은 월클”

박진우 기자 2026. 2. 18.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언 포티우스는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함께 뛰는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LAFC는 손흥민의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해, 프리시즌 친선전 5경기에서 손흥민을 내보내지 않았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비슷한 시기에 LAFC에 합류한 포티우스가 주인공이었다.

포티우스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손흥민과 요리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라이언 포티우스는 손흥민, 위고 요리스와 함께 뛰는 감격적인 소감을 밝혔다.

LAFC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잔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한다. LAFC는 25일 홈구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2026시즌 첫 경기. LAFC에게는 중요한 경기다. 지난 시즌 손흥민 영입과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효과를 누렸지만 ‘우승’과는 연이 닿지 않았다. LAFC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선임했고, ‘에이스’ 드니 부앙가까지 지켰다. 이번에야말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역시나 중요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LAFC는 손흥민의 컨디션을 관리하기 위해, 프리시즌 친선전 5경기에서 손흥민을 내보내지 않았다. 에스파냐전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을 대비해 컨디션을 관리하겠다는 차원이었다. 그만큼 이번 시즌 역시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축구를 펼칠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

팀 동료들 역시 손흥민의 영향력을 높게 샀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비슷한 시기에 LAFC에 합류한 포티우스가 주인공이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포티우스는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왓포드에 입단해 세 시즌간 뛰었다. 다만 막판으로 갈수록 입지가 줄었고, 프레스턴 노스 엔드 임대를 떠났다가 지난 시즌 도중 LAFC에 입단했다.

빠르게 LAFC에 녹아든 포티우스는 13경기를 소화하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포티우스는 MLS에 도전하며 많은 걸 얻었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대에 보통은 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난 커리어에서 다시 챔피언십으로 이적하든지, 고향으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완전히 다른 선택을 하든지 갈림길에 서 있던 시점이었다. 나는 다른 길을 택했고,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티우스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손흥민과 요리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손흥민과 요리스를 언급했다. 두 선수랑 뛰는 건 어떤 느낌인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정말 대단하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축구에서 이룰 수 있는 걸 거의 이뤘다. 월드컵을 우승하고 결승전까지 뛴 골키퍼가 뒤에 있다는 건 환상적인 일이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항상 배우고 싶다”며 찬사를 던졌다.

이어 포티우스는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그들이 경기장 밖에서도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북런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내 경력과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우리가 보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이들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