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폰 바꿀때 됐는데…갤럭시·아이폰 격돌, 승부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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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달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과 애플의 '아이폰18'이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앞세워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온디바이스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강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애플 역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8을 통해 AI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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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라이버시 강화기능 전면에
애플도 신모델서 AI기능 강화할듯
![갤럭시S26 블랙 모델 렌더링 이미지. [에반 블라스 @evleaks]](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mk/20260218061803049dxdi.png)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하며 온디바이스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강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삼성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과 퀄컴 스냅드래곤 최신 프로세서를 조합해 기기 내에서 복잡한 AI 연산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성능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실시간 번역, 이미지 생성, 텍스트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이 강조하는 또다른 핵심 차별화 포인트는 강화된 프라이버시다. 모든 데이터 처리가 기기 내(On-Device)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외부 서버로 전송될 우려를 해소했다. 금융 정보나 건강 데이터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룰 때 이 같은 온디바이스 AI의 보안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아울러 삼성은 갤럭시 AI를 갤럭시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해 스마트워치, 태블릿, 노트북 등과의 유기적인 연동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은 CES 2026에서 “올해 출시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을 포함해 프리미엄 TV, 와이파이 연결 가전 제품군에 AI를 전면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아이폰18프로 렌더링 이미지. [나인투파이브맥]](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8/mk/20260218061804338jekv.png)
특히 비서 기능인 시리(Siri)의 대화 능력 향상, 앱 간 AI 연동, 멀티모달 AI 기능 등을 대폭 개선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의 강점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의 긴밀한 통합이다. 아이폰18의 AI 기능은 단순히 기기 내 처리에 그치지 않고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앱스토어 등 애플 생태계 전반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기기와 서비스를 넘나들며 일관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애플은 최근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의 기반 모델로 구글 제미나이를 선택했다. 자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경쟁사 수준으로 개발하려던 전략은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플랫폼 차원에서 AI를 통합하는 데 강점이 있다”며 “개별 기능의 즉각적 효용보다는 장기적인 사용자 경험 설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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