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유 무명시절 고백 “세뱃돈 받으려 명절 기다려, 사촌동생 따라다니기도”(살롱드립)[어제TV]

박수인 2026. 2. 1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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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김지유가 설날 명절 특집 게스트로 나섰다.

2월 17일 공개된 채널 'TEO 테오'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코미디언 곽범,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살롱드립' 출연을 의심했다는 곽범은 "여기 나간다고 했더니 아내가 '섭외할 사람이 좀 떨어졌나?' 하더라"고 했고 김지유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다. 거짓부렁일까 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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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 영상 캡처
‘살롱드립’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곽범, 김지유가 설날 명절 특집 게스트로 나섰다.

2월 17일 공개된 채널 'TEO 테오'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코미디언 곽범,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살롱드립' 출연을 의심했다는 곽범은 "여기 나간다고 했더니 아내가 '섭외할 사람이 좀 떨어졌나?' 하더라"고 했고 김지유는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다. 거짓부렁일까 봐"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두 분 모시려고 시간 맞추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무슨 소리냐"고 했고 이후 곽범이 TEO의 트루먼쇼 의혹을 제기하자 "이거는 무조건 업로드 되고 이 영상 나가는 날이 설날이다. 설날 명절 특집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마침 곽범, 김지유의 고향도 같은 전주라고. 곽범은 "심지어 본가는 같은 아파트다. 한 번 전주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도 있다. 전주에서 애기들이랑 키즈 카페를 갔는데 지유가 있는 거다. 그때는 안 친할 때였다. '십이층' 하기 한참 전이었다. (어색하게) '안녕하세요? 가시는 거예요? 들어오시는 거예요?' 했다. 진짜 안 친했을 때였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세뱃돈 몇 살까지 받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곽범은 "저는 취업이 안 된 25세까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자신만의 기준을 언급했다.

김지유는 "나이를 떠나서 취업이 되기 전"이라며 "왜냐하면 저도 생각해 보면 일이 없을 때 세뱃돈이나 그런 걸 생각하고 집에 꼬박꼬박 갔다. 어쩔 수가 없다. 돈이 나오는 데가 없으니까 명절만 기다리는 것"이라고 자신의 과거 상황을 빗대어 설명했다.

이어 "돈이 좀 더 없으면 사촌동생들을 따라다닌다. 사촌동생들을 따라 다녀야 어른들이 '너는 세배 안 해?' 하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근데 방에 들어가 있거나 화장실 가 있으면 놓친다. 세배 다 끝나 있다. 그 타이밍 놓치고서 앞에서 청소하는 척 바닥 닦고 하면 세뱃돈은 안 주고 칭찬만 해준다. 그래서 무조건 사촌동생들 세배할 때 옆에 있어야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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